이춘희 시장 '부적절한 발언' 불자 1인 시위...불교계 파장 확산 조짐
이춘희 시장 '부적절한 발언' 불자 1인 시위...불교계 파장 확산 조짐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8.03.19 13:1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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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종씨 19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1인 시위 진행
△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신자로 소개한 안원종씨가 19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한 신자가 1인 시위를 통해 규탄하고 나서며 불교계에게까지 파장이 확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신자로 소개한 안원종(61)씨는 19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여성기관장 폄훼 발언 사과 ▲인사외압 진상규명 ▲사법기관 수사 촉구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씨는 “이 시장의 ‘센터장이 얼굴은 이쁜데 언제까지 스님들 도포자락에 숨어서 손잡고 다닐 거냐’는 발언과 스님이 (센터 운영) 섭정하지 말라’는 발언들은 스님들과 불교계 전체를 모독하는 발언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5일 언론들의 보도 이후 그 다음날인 16일 광제사 스님을 만나 사실 관계를 확인해 이정수 전 종촌종합복지센터장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치적인 의도에 대해서 안 씨는 “더불어민주당을 2년 전에 탈당했고 국민의당 당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바른미래당이 통합되어 당원 자격에 대해서는 조정 중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 씨는 “권력에 아첨‧굴종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성희롱 발언의 진실을 호도하는 언론들에 대해 각성 할 것”을 요구했다.

안 씨가 1인 시위에 동참하며 불교계 전체로까지 파장이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환 기자 kjh@sejonglif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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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만 2018-03-20 03:41:39
이시장 소환운동 주도했다 몇명밖에 모이지않으니 머슥하고 잠잠하게 있다가
이젠 불자로 둔갑하셨네~
민주당에서도 안받아주니 철새가 되서 나타나셨네 ~

워리 2018-03-20 03:35:12
또 나타나셨네.
참 질긴인연이셔~
은하수공원 건설시 자기네 동네 근처에 세운다고 안된다고 떼쓰더니 막상 건설되니 자기들한테 운영권달라고 고소하고 세종시건설에 10 여년이상 줄기차게 반대하고 괴롭힌 사람인데 우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