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퀴어행사 도로점용 불허 결정으로 전면 취소
부산퀴어행사 도로점용 불허 결정으로 전면 취소
  • 넥스트타임즈
  • 승인 2019.08.16 23:5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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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행사 강행시 행정대집행 예고 언급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법률적인 대응 불사
반동연, 동성애·퀴어행사 반대 부산시민 의견 수렴 결과
제2회 부산퀴어행사 장면/사진=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제2회 부산퀴어행사 장면/사진=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음란하고 선정적인 퀴어행사가 부산에서 세 번째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도로점용 불허 결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16일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에 따르면 해운대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도로점용을 불허했으며 행사를 강행할 경우 법적 조치는 물론 행정대집행을 예고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1·2회 부산퀴어행사 모두 해운대해수욕장 앞 구남로에서 구청의 도로점용 허가 없이 강행한 축제 기획단장을 경찰에 형사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기획단은 SNS를 통한 성명에서 "(도로점용 불허 결정에 따라) 현 상황에서는 참가자와 기획단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구청의 도로점용 불허 처분에 대해 법률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반동연은 해운대구의 도로점용 불허 결정에 대한 결과가 동성애와 퀴어행사에 반대하는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반동연은 SNS를 통한 입장문에서 “퀴어집행부는 국민반감 유발 ‘막가파식 무모한 전략’을 중단해야 한다”고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막무가내로 전국을 휘저으려던 퀴어 측 전략이 벽에 부딪쳤다"면서 "이는 퀴어집행부의 국민반감 유발 '막가파식 무모한 전략' 탓이기에 예고된 참사"라고 덧붙였다.

한 시민은 댓글에서 "자녀들의 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기 바라는 학부모로서 당연한 결과에 이렇게 감격해야 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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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경 2019-08-21 21:38:20
이런 결정이 정상인거다. 왜 일반 시민이 음란행위를 보고 있어야 하냐? 이성애자들은 이런 축제 안한다.

이제훈 2019-08-20 10:31:24
이번에는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1회때는 그게 뭔지 일단 지켜보겠다는 식으로 제게 답변했고 2회때는 말만 불허했지 교계에서 반대하는 집회와 철저하게 분리한후 그것들이 그 어디에서보다 안전하게?
광란의 거리로 만들었죠.
3회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1,2회때나 별반 다르지않다면 주변상인들과 부산시 ngo단체들과의 전쟁선포를 하는것이나 같은 상황이 될겁니다.

삶의본질 2019-08-17 09:31:07
과학을 거슬러 생각의 지배하려는 차 별금 지법을 반대합니다. 부산게 이축제 영 구취소 !환영

서정식 2019-08-17 06:21:27
와~ 반가운 소식이네요..
전국의 지자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