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어행사, 도심 무단 점거 속 행사 강행...반대 집회서 비판 봇물
대구퀴어행사, 도심 무단 점거 속 행사 강행...반대 집회서 비판 봇물
  • 넥스트타임즈
  • 승인 2019.06.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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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행사가 2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무단 점거 속에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대구퀴어행사가 2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무단 점거 속에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대구퀴어행사가 29일 도심 무단 점거 속에서 행사를 강행한 가운데 반대 집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 같이 나왔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구청 신청도 하지 않은채 동성애를 옹호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의 부스 50개를 설치하고 도심 행진까지 마쳤다.

퀴어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는 이날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경북CE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는 ‘대구 퀴어 축제, STOP!’ 행사를 열었다

‘동성로 사랑, 가족 사랑 콘서트’가 2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동성로 사랑, 가족 사랑 콘서트’가 2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또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생명의 바른 가치를 전하기 위한 ‘동성로 사랑, 가족 사랑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외쳤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김성림 한국기독의사회장은 “대한민국이 출산을 장려하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이때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면서 “대구경찰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성애를 허용을 넘어 장려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경산 휴먼브리지 대표인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조국의 미래를 위해 백번 천번 서명을 하거나 길거리에 앉더라도 절대 지치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중부경찰은 퀴어행사준비위원장에게 교육을 받은 것은 공무원이 중립의무를 어긴 것으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개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경북CE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가 29일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 퀴어 축제, STOP!’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경북CE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가 29일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 퀴어 축제, STOP!’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반동성애국민연대 제공

대구경북CE연합회 관계자는 “정당한 허가 없이 벌금을 감수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경찰은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관계자는 “동성애자들은 소란스러운 행사를 개최하면서 대구 심장부를 무단 점거하고 14개 노선의 버스 240대 이동 경로까지 모두 변경시켰다”면서 “사회적으로 이런 막강한 힘을 지닌 집단을 과연 소수자라고 불러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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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옥 2019-06-30 17:48:16
퀴어축제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