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 “전교조 합법화 포기해야...학부모 항의서한 전달”
전국학부모단체, “전교조 합법화 포기해야...학부모 항의서한 전달”
  • 넥스트타임즈
  • 승인 2019.05.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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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전국학부모단체들은 31일 “전교조의 합법화를 포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항의서한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기어코 청와대 앞 천막농성과 연가 투쟁을 선언하는 것은 과거 하던 버릇이 또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학부모들은 “정권 함께 세웠다는 빚 독촉인데 구걸이건 투쟁이건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며 법외노조 취소는 어림없고 더 이상 투쟁으로 문제해결 할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노조가 되면서까지 끝까지 감싸 안은 해직 조합원은 국가보안법, 집시법 위반을 저지른 핵심 이적세력으로 이를 포기하면 이념 무장단체로서의 기반이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전교조는 순수한 교원 이익추구 단체가 아니라 좌파 정치이념 단체임이 드러났으니 이런 요구는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전교조는 열흘 넘게 각 지부, 좌파 홍위병 단체들과 릴레이 시위를 했지만 대중의 호응은 커녕 진짜 학부모들의 공분과 저항에 부딪혔다”고 비난했다.

이 학부모들은 “전교조는 고작 4만 여명인데 비해 학부모는 전 국민”이라며 “전교조는 수치스런 이름이니 어서 전교조를 버리고 교사의 본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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