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퀴어행사 ‘국민 64%’ 사용허가 부적절
서울광장 퀴어행사 ‘국민 64%’ 사용허가 부적절
  • 넥스트타임즈
  • 승인 2019.05.14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퀴어문화축제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의 적절성 여부 결과표/자료제공=여론조사 공정 제공
퀴어문화축제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의 적절성 여부 결과표/자료제공=여론조사 공정 제공

서울광장 퀴어행사를 두고 ‘국민 64%’가 서울시의 사용허가를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의뢰자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가 동성애 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서울시청광장 사용을 허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국민의 64.0%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국민의 24.8%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국민의 11.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장 퀴어행사에서 과도한 노출이나 사용에 대한 서울시공무원들의 요청 적절성 여부, 행사장에 가족과 참여 여부에서도 국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년에도 6월 1일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해마다 과도한 노출과 여러 가지 성인용품 판매와 전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기표현의 일종’이라는 찬성 의견과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장소에서 행하는 공연음란에 해당함으로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장소이므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국민의 80.5%가 응답했으며 국민의 13.3%가 ‘과도한 노출과 음란공연도 자기표현이므로 괜찮다’고 응답했고 국민의 6.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서울시 공무원들이 지난 4년 간 서울광장에서 시행된 동성애 퀴어행사가 광장의 사용목적과 규칙을 위반하였으므로 앞으로 사용신고 시 허가하지 말 것을 열린광장 운영시민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적절한 요청이다’에 국민의 60.5%가 응답했으며 국민의 28.0%가 ‘부적절한 요청이다’라고 응답했고 국민의 11.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선생님께서는 퀴어문화축제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다’에 국민의 19.5%가 응답한 반면 국민의 73.6%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국민의 6.9%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왔다.

동성결혼 찬반 여부 결과표/자료제공=여론조사 공정 제공
동성결혼 찬반 여부 결과표/자료제공=여론조사 공정 제공

이와 함께 동성결혼의 찬반 여부와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헌법과 민법은 남녀의 결혼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즉, 동성간의 결혼도 인정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동성 결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반대한다’라고 국민의 67.0%가 응답했으며 국민의 25.9가 ‘찬성한다’라고 응답했고 국민의 7.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심의기준 중 '동성애' 관련 조항을 삭제하라고 권고하여 현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성애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권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된 권고이다’라고 국민의 58.7%가 응답했으며 국민의 30.7%가 ‘당연한 권고이다’라고 응답했고 국민의 10.6%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공정은 지난 10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고 응답률은 2.6%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