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퀴어행사 반대에도 사용허가...예정대로 개최
서울광장 퀴어행사 반대에도 사용허가...예정대로 개최
  • 넥스트타임즈
  • 승인 2019.05.11 12:0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광장 퀴어행사 장면
서울광장 퀴어행사 장면

서울광장 퀴어행사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용허가가 되면서 올해도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정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회의를 열고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여부를 심의 끝에 퀴어행사의 부대행사인 '서울핑크닷'과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사의 서울광장 사용허가 여부를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사용 신고서를 수리하지 않을 사유가 없다"며 "규정에 따른 판단을 한 것“이라며 ”광장의 목적에 맞게 영리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고 혐오의 여지가 없도록 진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4년째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는 매년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대립각을 세워왔으며 특히 올해는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첫 반대 성명서를 제출하며 서울광장 퀴어행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공무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2015년부터 4년 간 서울광장에서 시행된 퀴어행사가 그간 광장의 사용목적과 규칙을 위반했다”며 “앞으로 퀴어행사 및 유사행사의 사용신고 시 불수리할 것을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및 서울시에 대해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퀴어행사가 필요하다면 서울광장과 같은 공개적인 장소가 아닌 청소년과 어린이가 접근하기 어려운 실내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음란하고 퇴폐적인 상징을 가진 퀴어행사가 국민적인 정서와 서울광장 조성목적, 조례에 위반된다”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에 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단체 관계자는 “집회와 시위를 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이 보장한 만큼 존중돼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집회와 시위 역시 법과 사회 인식 및 타인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주최 측에 광장 사용 준수사항을 확실히 주지시킬 계획"이라며 "경찰에 협조 요청을 해 경범죄 위반 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신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9-05-13 09:44:02
말세다~~ 말세~~!!!!
세상이 망할려고 그러는 갑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버젓이 대낮에 그것도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난단 말인가...
그것도 나라의 통치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
세상의 끝이 왔구나....

성윤경 2019-05-11 22:12:04
음란한 짓을하는 퀘어축제를 허가해주면안된다 어린아이들이보는앞에서 성기를드러내놋는 이런축제는안됩니다,

김광복 2019-05-11 17:36:03
나라를 소돔과 고모라로 만드는 일을 자처하다니 그러고도 나라를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나? 멸망 받을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