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선관위, 현금 100만원 제공한 후보자의 배우자 등 고발
충남도선관위, 현금 100만원 제공한 후보자의 배우자 등 고발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3.12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충남도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금전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공주 A 농협 조합장 후보자의 배우자 B씨와 마을 이장 C씨, 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는 D 농협 후보자 E씨를 각각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2월 중순 조합원 F씨에게 다른 조합원들에게 배부할 것을 부탁하면서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C씨는 3월 초 조합원 G씨에게 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와 함께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직 조합장인 E씨는 3월 초 지역 내 농협 중 가장 높은 출자금 배당률을 기록한 사실이 없음에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 내 최고의 출자 배당률’이라는 문구를 포함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조합원 3,200여명에게 전송하는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충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막바지 허위사실 공표 및 금품살포 등의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