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충청권 기독교계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열려
천안서 충청권 기독교계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열려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3.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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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가 1일 오후 2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연합으로 2만여명이 모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가 1일 오후 2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연합으로 2만여명이 모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의 고향 충남 천안에서 충청권 기독교계가 하나로 모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기념대회가 열렸다.

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는 1일 오후 2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연합으로 2만여명이 모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시 세상의 빛으로’ Again 1919 라는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빛에서 통일운동의 빛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임재택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은 ‘기독교인의 시대적 사명’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기념식에서 100년전 순국 선열들이 낭독한 독립선언문을 충청권 기독교계가 모여 연합해 재현하며 그날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가 1일 오후 2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연합으로 2만여명이 모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거리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가 1일 오후 2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연합으로 2만여명이 모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거리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축사에서 오정호 충청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우리 모두에겐 유관순 열사의 DNA가 흐르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독립을 맞이했지만 허리가 잘려 있는 민족”이라며 “교파를 초월하고 지역교회의 장벽을 넘어 평화 통일을 향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종서 전국교회사수연합회 대표는 “이 시대에 주어진 우리들의 믿음을 위해 성경적인 가치관을 중심으로 교회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로 뭉쳐 힘을 보여 줘야 한다”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법을 막아내 국가를 위기에서 건저내고 교회를 사수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모든 교역자와 성도의 회개하기 ▲성경 말씀에 근거한 참된 교회 세우기 ▲민족복음화에 앞장서기 ▲하나님의 창조질서 지키기 등을 고백하며 선포했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는 △식전행사 △기념예배 △기념식 △거리행진(만세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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