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칼럼] 교회 전도 아닌 순수한 복음 전도해야
[김종환 칼럼] 교회 전도 아닌 순수한 복음 전도해야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1.08 22: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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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뀐다는 사자성어인 본말전도라는 말이 있다.

기독교계에도 이런 말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요 한 자매요 라며 다같은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다른 것 같다.

같은 교회에 다니던 교인이 다른 교회로 옮기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또 교회들끼리도 교인 인원에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제대로 전도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전도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복음 전도를 해야 한다.

매주 금요일 점심마다 노방 전도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팀이 있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의 전도팀으로 교회를 전도하는 것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복음만을 전도하다보니 누굴 만나고 어떤 방법으로 예수님을 영접할지 모르겠지만 늘 기대하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각 교회들은 다르게 교회의 이름을 걸며 교회의 부흥이란 목적을 두고 예수님을 전도한다.

물론 예수님을 전도하는 것이란 최종 목표는 같지만 이 과정 속에서 교회들이 경쟁하며 대형 교회와 작은 교회로 나눠지게 된다.

교회가 니 교회 내 교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본질은 흐려지고 교인 인원에 포커스가 맞취지는 잘못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교회가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지만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녀야 하지만 교회 이전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먼 거리를 다니는 현상이 벌어지며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는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교회는 각 교회의 이름을 빼고 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교회로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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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광 2019-01-09 13:16:39
그렇습니다.
수평이동이 아니라 생명의 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만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할것 입니다.환기를 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