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작업대출 사기조직단 16명 경찰 검거
불법 작업대출 사기조직단 16명 경찰 검거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8.11.06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 작업대출 사기조직단 압수물 사진/사진제공=충남경찰청 제공
불법 작업대출 사기조직단 압수물 사진/사진제공=충남경찰청 제공

무직자를 유령업체 직원으로 둔갑시켜 대출을 받아낸 뒤 이를 가로챈 사기조직단 A씨(37) 등 16명을 경찰이 검거해 이중 8명을 구속했다.

6일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총책인 A씨 등은 2016년 12월께부터 천안역 등에서 노숙을 하거나 무직자들을 모아 사업자를 내주거나 유령회사 직원으로 입사 시킨뒤, 이들 명의로 중고차 대출을 하는 수법 등으로 모두 23명의 명의로 10억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중고차 대출 이외에도 휴대폰을 개통해 대포폰으로 유통하거나 신용카드를 개설하여 카드론 대출이나 허위 매출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결합상품에 가입해 이를 가로채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숙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도 불법 대출 광고가 확인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